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4대전략 14대 과제 도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한  Action Research 과정으로 진행, 도시재생, 자원순환, 문화예술, 보육, 청소년 노인돌봄, 굴포천 관리, 마을과 사회적경제 등 8대 의제 활성화 전략 제안

 

부평구(일자리기획단), 부평구사회적기업협의회, 부평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투자지원재단은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 결과보고회를 2015년 4월 6일 월요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홍미영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연경 사회투자지원재단 책임연구원의 연구결과 발표, 송영석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의 발제가 이어졌다. 연구과정에 함께 했던 민간 주체들이 문화예술의제, 보육의제, 굴포천관리의제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였으며, 비전기획단과 일자리기획단에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지역자원조사는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의 운영현황과 관계망조사를 바탕으로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수립,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제별 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부평구 사회적경제 운영현황 조사 결과에 의하면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은 창업당시 종사자 평균인원이 8명 정도였으나 현재는 19명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정규직도 5명에서 22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취약계층 고용도 고령자는 6.29명에서 10.36명으로 증가하였고, 장애인은 0명에서 18.67명으로 증가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 장애요인으로 ‘운영자금 및 투자자금 부족’, ‘상품, 판매, 판로 개척 등의 마케팅 기술 부족’과 ‘사회적 인지도 부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조직들은 74% 이상 일반시장에서 경쟁하는 형태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동의 아래 이루어지는 거래는 26%에 불과했다. 이를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 포지셔닝 전략이 부재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즉, 지역사회 필요와 욕구에 대한 분석이 부재한 상태에서 조직을 설립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대응하는 전략이 부재한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다.

부평지역자원조사결과보고회2

<지난 4월 23일 열린 부평지역자원조사 결과보고회 모습>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①사회적경제 주체 발굴과 역량 강화 ②사회적경제 홍보와 공감대 형성 ③사회적경제 시장 조성 ④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등 4대 전략과 14대 과제가 제안되었다.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제로는 O 도시재생 O 자원순환 O 문화예술 O 보육 O 청소년 O 노인돌봄 O 굴포천 관리 O 마을과 사회적경제 등 8대 활성화 의제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8대 의제는 O지역에 현안이 있는가 O지역주체가 있는가 O행정계획이 있는가 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8대 의제별 전략은 주민들의 일상적 생활 세계 영역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의제가 지역사회에 어떤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는 것인지 분명히 하고, 대상층을 명확히 하는 과정이며, 지역사회에 포커싱하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각 의제별로 분석·제안하고 있는 O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O행정계획 O의제별 과제에 대한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와 필요를 확인하고, 폭넓은 생활세계의 연계망을 구축하면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과 8대 의제별 과제에 대한 실행을 위해 O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추진단 구성 O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구조 재구성 O 8대 의제 민관 맞춤형 의제회의를 제안하였다. 부평구 사회저경제 활성화계획은 민과 관이 문제의 진단을 같이하고, 이해관계자 조사 등 환경 분석을 통하여 과제를 도출하는 등 민과 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생산하는 공동생산의 경험을 통해 수립되었다. 따라서 계획의 실행도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댓글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