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아카데미부터 사회적회계를 배우다’ 성남,수도권 사회적 회계 훈련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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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기업과 시민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나 활동에 대한 가치와 효과가 일반적인 회계 방식으로  다 표현될 수 있을까?  특히, 공익적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효과가 자산, 부채, 비용, 수익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측정될 수는 없을까?  

 

  공익적 목적과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단체나 활동가들의 이러한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2013 하반기 사회적 회계 훈련과정’이 지난 10월 4~5일 이틀동안 성남에서 진행되었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이하 재단)과 한국사회적회계네트워크(이하 SAN KOREA)가 공동 주최한 이번 사회적회계 훈련 교육에는 성남지역을 비롯하여 수도권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생활)협동조합, 사회복지 관계자,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등에서 2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성남보육정보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성남지역은 그 동안 재단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 기업 교육사업을 통해 소개됐던 사회적회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보고자하는 성남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자발적 의지가 모여서 실시된 것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시 한 번 사회적 회계(Social Accounting)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부기 지표 및 이해관계자 설정 등 사례를 통해 팀별 과제를 수행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가치평가 방식이 기존의 회계방식이 아닌, 조직의 목적과 가치설정을 위한 합목적성 활동을 정의하고, 그에 따른 사회·경제·환경적 지표를 설정하는 데에 토론하고 합의를 이뤄나가는 훈련을 익혔다.

 

 

 

 

 

5~6명의 분임으로 나뉘어 각각의 사례로 선정된 기업을 집중 분석하여 조직의 ▲목적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활동을 나열하여 ▲이해관계자 ▲투입·산출·효과 지표를 산출하며, ▲실행지표와 근거자료를 하나의 부기표로 작성하는 것이 사회적회계 교육훈련에서 진행된 전체적인 프로세스다.

 

 

 

한 참가자는 훈련과정 전체 평가에서 “조직의 철학과 가치, 방향과 맥락안에서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고민과 조직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겨주었으며, 다른 참가자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내년에 우리 조직을 적용하려다보니 남은 과제들이 많다. 다른 조직의 지표를 만드는 과정이어서 우리 조직에서 지표를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되었다.”고 전했다.

 

  

 

 

 

  본 교육훈련을 주최한 SAN KOREA는 영국의 Social Audit Network(SAN)의 회원으로, 한국의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사회적 회계 감사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단은 SAN KOREA 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2013년 하반기 사회적회계는 남양주, 전북, 대구 지역에서 11월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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