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민기업 성과’ 연구결과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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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민기업의 지난 5년간의 핵심 성과 분석

“종사자 직무만족도와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높아져”

시민기업이 공공서비스를 통한 지역특화형 사회적경제 확산 모델로 지속 연구되어야

9월27일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포럼에서 신명호 소장 발표

성남형 대표적사회적경제 조직인 ‘시민기업’은 △종사자의 고용조건의 향상  △종사자의 직장 및 직무에 대한 만족 향상 △공공재정의 지역사회 환원 △공공서비스의 질향상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지난 4개월동안 성남시의 의뢰를 받아 성남시 20개 시민기업의 현황과 477명의 시민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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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기업현황 조사 결과 시민기업 지정 이전대비 2015년 연봉이 11,180천원이 향상되었으며, 평균근속기간도 14개월 이상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전체 고용인원도 1개 기업당 3명 이상 증가하였으며, 직원중 취약계층의 고용 비율이 시민기업 지정 이전에는 43.9% 였으나, 시민기업 지정 이후에는 54.4%로 높아졌으며, 종사자들의 주주참여 비율도 시민기업 지정 이전에는 전체 주주중에 50% 정도였으나, 2015년도에는 77.3% 수준으로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특히 가장 큰 변화는 수익금의 사용처 및 지역사회 공헌부분이다. 시민기업 지정 이전에는 대부분 기업보유금 등으로 적립하거나 주주 배당을 하여, 지역사회공헌 기금이 연간 평균 4백여만원이었으나, 2015년도에는 14,475천원으로 260% 규모가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종사자들의 직무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민기업에 종사하는(20개기업) 477명의 응답결과 시민기업 이전 다니던 직장과 비교했을때 시민기업에 대한 직장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상승했으며(임근수준, 고용안정, 근무환경, 복리후생, 인권존중, 근무지속의지, 회사운영참여, 공동체정신 등), 이중 특히 회사운영참여 정도가 가장 크게 좋아진 점이라고 응답했다.

​  시민기업이라서 종사자에게 좋은 점이 무엇인지 물었을때 △임금 안정적 △고용 안정 △수익금이 공익적으로 사용 △후생복지 △근로자에 대한 존중 등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종사자의 97%가 시민기업에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했으며, 회사의 주요 주체로서 의사결정에 충분히 참여한다고 응답한 종사자일 수록 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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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신명호 소장은 “성남시가 5년동안 지속적으로 시도했던 시민기업  정책은 여러 영역에서 분석했을때, 당초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정책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성남시와 같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정책을 발굴할때 모델링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  그러나 현재는 청소 분야로 특화되어 있는 한계가 있다. 시민기업 모델이 지역 특화형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여러 직종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하는 조사와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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