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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측정 지표 개발을 중심으로, ‘서울시 통합지원체계구축 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수립
  
희망 포커스│
–기초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작, 최고 9년간 지원
–기반조성, 민관거버넌스, 민민네트워크, 지역의제 발굴과 추진 등에 큰 성과 확인
–기초와 광역 역할조정, 기초단위 전략부재, 불안정한 지원구조의 개선과제 등도 남아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시작한 ‘서울시 통합지원체계구축 사업’이 추진 10년을 맞으며,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서울시와 서울자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집중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통합지원체계구축 사업’은 기초 지자체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계조성사업까지 포함하여 최장 9년간 기초 지자체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문헌연구와 자료조사, 전문가 및 자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해관계자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을 통해 성과측정을 위한 기초 지표를 개발하고 2회의 델파이조사(Delphi)를 통해 △공통지표로 5개 분야 20개의 지표를 개발하고 △지역특화 지표로 2개 분야 5개 지표를 확정했습니다.
사회투자지원재단과 15개 자치구 통합지원센터들은 공통 및 특화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지난 5년간(2016~2020년)의 주요 결과물과 성과를 정리하고 자료를 취합했습니다. 그리고 △자치구 사회적경제 기반조성 △협력적 민관거버넌스 구축과 네트워크 확장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의제발굴 및 협업체계 운영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전략 수립과 연구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단 요즘은│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는 모든 학습자들에게 스펙터클한 변화를 안겨주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학습과정을 거치며 각자의 과제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학습자에게 천천히 스며들어, 이전에 받지 못했던 날카롭고 묵직한 질문들을 스스로 던지게 합니다.
여기, 2021년 <페다고지> 학습자 중 민간 기업에서 오랜 기간 일하다가 최근 사회적경제의 문을 두드린 두 학습자가 있습니다. 두 학습자는 어떤 마음으로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를 시작하였을까요?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두 학습자에게 스며든 묵직한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페다고지 Before & Afte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가구
–시도별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63.3%로 대전광역시
최근 1인가구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전국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가구로 매년 그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중이 대전이 36.3%로 가장 높고 강원(35.0%), 서울(34.8%), 충남(34.2%) 순입니다.(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에서는 1인가구를 주제로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정책이 나오고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도 여전히 사각지대는 있고, 이러한 문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렇게 급증하는 1인가구 앞에 우리의 문제는 정책만으로 해결하기엔 부족한 듯 보입니다. 그래서 재단은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와 함께 기존의 지역사회 자본순환을 측정하는 도구인 LM3 중 LM2 산식의 일부를 차용하여 1인가구가 지역 내외에 지출하는 소비 영역 및 패턴을 측정하는 양식을 개발하였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1인가구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주요 이슈를 꼽고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본 메일은 사회투자지원재단 및 터무늬제작소와 소중한 만남을 가진 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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