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1호 로컬푸드 식당 “옥봉루” 진주 중앙동에 문을 열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은 2018년부터 진주옥봉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이 사업 마지막 해였지만 6개월 연장해 2019년 6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재단은 옥봉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뜰마을사업을 진행하면서 2018년 8월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새뜰마을사업을 지속할 진주옥봉사회적협동조합 ​(이하 진주옥봉사협)을 설립하였다. ​진주옥봉사협은 마을기업분과, 마을해설사분과, 마을돌봄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옥봉사협은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을기업분과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식당 옥봉루를 구상했다.

사진출처 : © BBS불교방송 (관련기사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8897)

​전주와 완주에 있는 로컬푸드 식당인 새참수레, 행복정거장 등 선진지를 견학하고 20여 차례의 회의를 진행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손맛대회를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치렀고 식당 참여자들을 모집해 조리교육을 수차례 진행하며 요리역량을 키우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2019년 1월 17일 로컬푸드식당 옥봉루 개업식을 가졌다.

 

로컬푸드식당 옥봉루는 진주시 옥봉동에 자리 잡은 주민커뮤니티센터(진주시 진산로 9번길 13-4)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식당 옥봉루는 진주지역을 넘어 경남지역에서 제1호 로컬푸드식당이라한다. 옥봉루를 개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로컬푸드 식재료의 수급이었다. ​식재료를 위해 진주옥봉사협은 진주먹거리협동조합진주텃밭(이하 진주텃밭)과 협의하여 진주지역 생산자들의 생산물을 조달하기로 했다. ​진주텃밭은 진주지역 150여 생산자들의 협동조합이며 로컬푸드를 생산・유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로컬푸드식당 옥봉루는 지역(진주를 중심으로한 서부경남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수축산물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여 진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을 첫 번째 사업목적으로 삼고 있다. ​두 번째 사업목적은 옥봉마을 지역주민들의 일자리창출이다. 현재 옥봉마을 주민 6명이 식당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후에 옥봉루 식당 운영과 관련된 반찬가게운영과 도시락사업, 주민의 식재료 생산사업 등 연계사업의 추진을 통해서 더 많은 주민들의 소득증진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서 마을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사진출처 : 진주시 인스타그램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로컬푸드식당 옥봉루의 영업일은 월요일~토요일 주6일이며, 영업시간은 11:30 ~ 14:30이다. ​저녁식사의 경우 20인 이상의 단체예약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은 기본식단이 8,000원(건강밥상), 기본식단+솥밥(영양밥상)이 10,000원이고 특식인 양반거지탕, 가오리찜, 가오리회무침, 수육은 별도 주문해야 하며 ​15,000원~20,000원 선이다.

 

로컬푸드식당 옥봉루는 진주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느리더라도 바르게 한걸음씩 걸어갈 것을 약속하며, ​옥봉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마을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식당예약 및 문의:070-8990-2477

운영기관:진주옥봉사회적협동조합

주소:진주시 진산로 9번길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