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투자지원재단 연구직 모집공고 결과

 

(재)사회투자지원재단 직원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사회투자지원재단 직원채용 공고에 응모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재단 직원채용에 응모해주신 훌륭한 경력과 능력을 가지신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재단의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종 합격자 분들에게는 개별통지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응시분야 응시번호 합격자 성명
연구원 1 조*상
연구원 3 송*성

 

 

 

 

공지사항

[희망인프라 80호] 2018년 사회적경제학습공동체 페다고지 ‘3년차 페다고지의 성과 및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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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공지] 2019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참여자(팀) 모집 (~3.10)








공지사항

2018년 사회적경제학습공동체 페다고지 ‘3년차 페다고지의 성과 및 반성’

 

사회적경제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점차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지만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비해 여전히 이해 증진 및 확산 정도는 미미하며,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인재양성 및 신규 인재 유입도 저조하다. ​ 18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에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교육의 문제점으로 △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유입을 위한 프로그램이 미비, 높은 비율이 예산이 창업지원에 집중되고 있다.

​초기 입문 단계의 창업교육이 제공되어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인재육성전략 및 투자가 부족하며, ​△ 리더 및 종사자 대상 맞춤형 전문 교육이 미비, 제공되는 교육은 대부분이 기초소양 수준으로 사회적경제 내부 인력의 핵심인재로의 육성하기에는 양질의 교육컨텐츠가 부족했다 또한 ​△  일반 국민 인식 및 이해도 저조, △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미미하다 꼽았다.

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는 16년부터 매년 “사회적경제학습공동체 페다고지”를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대상으로 심화된 교육 및 학습을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교육이 기초소양 수준의 일반교육 및 창업 입문교육 프로그램으로, 82%가 일반 강의식으로 제공되는데 반해 ​“사회적경제학습공동체 페다고지”(이하 페다고지)는 10개월여 시간동안 학습자의 과제해결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여 심도 깊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페다고지를 통해 그 동안의 나의 활동을 성찰하고 이후의 나의 활동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처음으로 과제 포커싱을 했다. 그동안의 주먹구구식 활동방식을 평가하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_18년 페다고지 학습자 중 소감

 

 

▣ 진행과정 

사회적경제학습공동체 페다고지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사회적경제 주체 15명의 학습자가 약 10개월의 기간에 수행해야할 각자의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유사성이 높은 학습자들로 팀을 구성한다. ​각 학습팀별로 월 1회 이상의 학습모임을 진행하며 학습자의 역량강화와 과제해결을 위해 과제 토론, 현장방문, 책 세미나 등의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

또한 전체 학습자가 함께 진행하는 공동워크숍을 3회 진행했으며, 모든 학습자에게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함께 공부하는 협동조합의 민주적 조직운영,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 등은 공동학습으로 진행했다. 18년부터는 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공동학습을 선정하고 3주에 걸쳐 매주 모듈학습을 진행하였다.

개강식, 23일 중간워크숍, 그리고 마지막 12일의 종결워크숍까지 총 3회에 걸친 공동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공동학습의 기반이자 약 10개월 간 진행될 학습자 개인의 과제 점검의 시간이며 페다고지 학습자 전원이 모일 수 있는 연대의 시간

 

 

◈ ​공동워크숍

1차 개강워크숍 : 3/2~3/3(1박 2일), 국제카톨릭형제회 전진상센터(서울 마포구 합정동)

공동학습 : 페다고지 학습방법 집중탐구, 과제 포커싱 방법론 및 질문의 기술, 우리 활동 속에서 사회적경제 사상과 철학 학습조 인식 및 팀별학습

<2018년 페다고지 개강 워크숍>

 

2차 중간워크숍 : 7/13~7/15(2박 3일), 도봉숲속마을

에세이, 사회적경제 활동가 성찰, 페다고지 네트워킹, 명랑운동회 등

<2018 페다고지 중간워크숍>

 

3차 종강워크숍 : 11/23~24(1박 2일), 강촌 피정의 집

[토론] 한국 사회의 사회적경제의 현장, 어떠한가? –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지역집담회를 통해 본 조직의 고민과 애로 – 학습자 평가, 팀별 평가 내용 공유

<2018 페다고지 종결워크숍>

 

◈ 공동학습 / 팀학습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지평을 넓히는 학습의 장으로 심화된 학습 주제를 다루며 팀별 추가 공동학습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로서 역량 강화 시간, 기존의 교육방식과는 다른 팀별 학습으로 학습자 스스로 과제를 선정, 실행계획을 세우고 서로가 경청, 인정, 질문으로 도움을 주고 실천, 점검, 토론함으로 학습이 이뤄짐

<사회적경제의 대안적 개념화> <페다고지> <거대한전환> 등

 

 

 

<2018 페다고지 공동학습 : 따또놀>

 

◈ 모듈학습

2018 페다고지 새롭게 추가된 모듈학습은 사회적경제 활동가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 방법 및 전략을

집중적으로 학습, 적용할 수 있도록 함

 

모듈1. 지역사회조사 방법론 선정 성과측정 1차 6/1(금) 오후 3~6시
모듈2. 신규사업 개발 2차 6/8(금) 오후 2~6시
모듈3. 교육 설계 및 진행 3차 6/14(목) 오후 2~6시
모듈4. 리더십 지역사회조사 방법론 1차 7/17(화) 오후 2~6시
모듈5. 성과측정 2차 7/17(화) 오후 2~6시
모듈6. 사회적경제의 지역재생 전략 3차 7/17(화) 오후 2~6시

<3차시로 진행되는 모듈학습 : 지역사회조사 방법론, 성과측정>

 

◈  각 팀별 학습구성원과 학습모임 횟수

2월부터 학습자를 모집하여 최종 13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15명의 학습자를 선정하였고, 지역네트워크 활성화와 관련된 과제를 진행하는 학습자로 구성된 답안지, 역량강화와 조직전략수립의 과제로 뭉친 따또놀천안지역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붉은 천사팀 이렇게 3팀으로 구성되었다.

<학습모임 답안지> 우리 안에 답이 있다!
-학습모임 : 총 10회차

3/30(금) 청주한살림

4/13(금) 관악사경통합지원센터

5/3(목) 청주한살림

6/1(금)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6/30(금) 성동상생도시센터

8.9(금)~10(토) 쌍샘생태자연작은도서관

9.6(목) 한 살림경기남부 교육장

9.28(금) 인천문화재단 모임방(소)

10.19(금) 행복한카페

11.13(화) 서울혁신파크

 

<학습모임 따또놀> 따로 또 함께 놀자!
– 학습모임 : 총 10회차  3/11(토)

금천사회경제연대

3/24(토) 금천사회경제연대

4/21(토) 서울한살림

5/13(일) 서울한살림

6/4(월) 서울한살림

6/24(일) 금천사회경제연대

8/13(월) 서울한살림

10/2(화) 서울한살림

10/14(일)~15(월) 춘천별빛산촌마을

11/13(화) 금천사회경제연대

 

<학습모임 답안지> 붉은천사
– 학습모임 : 총 8회차

4/12(목) 천안

4/18(수) 천안

5/25(금) 천안

6/22(금) 천안

7/27(금) 원주

8 /3(금) 노원, 광진

8/18(토) 천안

10/21(일) 천안

 

◈ 2018년 페다고지 전체 진행 일정

 학습조인식

 공동학습

 팀별 학습

 강의 및 토론

과제포커싱

공동필수학습

 

 

에세이/주제별 토론

사회적경제      활동가 성찰

페다고지

네트워킹

성과측성

지역사회조사

*16,17 페다고지       학습자 참여가능

 

 과제점검

과제연구검토

견학

 

학습자/팀 평가

세미나/ 토론

수료식

 

 

 

▣ 3년차에 접어드는 페다고지의 성과 및 반성

무엇보다 2018년 페다고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팀이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17년 페다고지를 통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연구를 공동 진행한 천안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그 실행전략을 함께 구성하고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팀’으로 선정이 되었다.

또한 학습자가 속한 조직 및 지역단체의 ‘스폰서’들이 개강식 ‘학습조인식’과 종결워크숍의 평가에도 함께 하여 긴 시간 학습과정에 지치지 않고 목표한 결과를 달성하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의 중점 활동과 미래지향적인 방법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정받을 수 있고

또 지속가능한 활동이 되도록 용기를 주었어요. 조직의 변화 과정 속에서 우리 활동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가 미진했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려 해요.”

_2018 페다고지 학습자의 스폰서 평가 중

 

◈ 18년 페다고지 학습자들의 과제

1박2일 개강 워크숍을 통해 주제를 정하고 주제별로 모인 팀은 학습기간 중에 과제포커싱, 과제연구 등의 과정을 거쳐 과제의 목표를 설정, 해결/달성하도록 하며 부족한 역량은 학습으로 채운다. 과제명은 다음과 같다.

 

학습팀 학습자명 과제명
따또놀 김** 자유학기제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 대상별 맞춤형 조직가 교육과정 설계와 실행
이** <공정무역교실>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하고 실행한다.
조** 교육특구 사업의 지속가능한 출구전략 수립
답안지 구** 관악 SE활성화 사업의 성과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신** 한살림 경기남부 생활협동조합 운영자로서의 활동정리
조** 지역자활 센터 내 사회적경제 조직 현황 파악(분석) 및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수립   (지원)
최** 조직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도 제고와 핵심가치를 정립한다.
허** 기업의 정체성을 표명하는 비전 선언문을 완성하고 실행팀을 구성한다.
붉은

천사

장**

정**

천안지역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실천방향 모색
현** 회원사의 욕구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분석을 통한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의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우** 사회적기업의 조직화된 규모화 달성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의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연구
이** 조합 내 책읽기 모임을 만들고 운영한다.

 

◈ 우리는 무엇을 고민하는가? 에세이 : 자기 정리

학습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동가로서의 고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도 갖는다. 에세이 주제를 선정하고 정리하여 중간워크숍에서 발표, 토론한다. 학습자들의 에세이 주제는 다음과 같다.

학습자명 에세이 주제
구** 지역 사회적경제의 공공성 확보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연구
김** 아~ ‘쌀 한 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였구나
신** 이사회에 대한 실무자와 이사회의 인식차이는 무엇을 가져왔나.
이**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에서의 18개월
이**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가
장** 협동조합의 7대원칙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쟁점
정** 사회복지와 사회적기업
조** 자활 내의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성 실현 방안(공공성 이란?)
조** 나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활동가입니다.
최** 사회적경제 – 두 지점에서의 조우(遭遇)
허** 자유, 이해, 책임의 디자인 ‘협업’

 

◈ 2018 페다고지 학습자 개별 평가

2018년도 페다고지 학습자 평가는 학습자 스스로가 자신의 과제달성정도를 평가 하며 학습자의 역량의 변화 관련하여 ​4가지 항목, 지식, 기술, 태도, 관계에 근거하여 자가 평가하였다.

과제달성 정도는 평균 7.68점(10점 만점)이며, 역량의 변화에 있어서는 태도, 기술, 관계 순으로 평균 7.31점으로 응답하였다. 2018년 페다고지에서는 학습자의 과제달성정도와 역량변화를 학습 코치 입장에서도 평가하여 비교해본 결과 학습자 스스로가 자신을 평가시 좀 더 낮은 평가를 함을 알 수 있다.

 

<2018 페다고지 학습자 평가>

 

학습팀 소감
팀명 도움된 점 아쉬운점 제언
답안지 동지

조직문화(변화시도)

조직성장(사회적경제)

성실한 사람들

오면서 많이 배움

과제포커싱

사회적경제개념정립

팀동료의 지지·성원

지금해야 할 일 확인

미래에 계단을 만든 느낌

과제를 통해 발견한 우리

다른영역을 이해하는 기회

제안들(길잡이 됨)

우선순위

 

지식부족(개인)

 

과제를 조직 성원과

같이   못한 점

 

일정조정의 어려움

 

더 많은 자료를

학습하지 못한 것

 

해야할 일 앞에 게으름

언제봐유?

학습졸업자 지역 모임

스폰서와 공유할 수 있는 일정

지역에서도 함께 해요

붉은

천사

모듈학습(지역자원조사)를 활용함

(싫어요 파티 준비 중)

공동과제(시W설립)의 방향을 잡고 구성원들의 합의를 끌어낼 수 있었음

→팀학습의 장점

나를 돌아보고 인정하고 중심을 잡을 수 있었음→개인과제

지역에서 동지를 깊게 만남

긴 과정으로 중반에 집중력 떨어져 공동과제에 깊이 참여하지 못함

설립준비팀에 지역단위 참여를 깊이있게 조직 못함

(한살림, 아이쿱)

에세이·

개인과제 못한 아쉬움

팀해체 아쉬움

활동가들 연차별 그룹이 필요

(3년, 젊음이들)

홍보에 감성을

4기 모집이 잘되길

(기존학습자를 활용해주세요.)

지역 페다고지

모듈학습의 활용도가 명확했으면

따또놀 과제포커싱 과정과 결과물

코치와 부코치의 코칭 및 퍼실리테이팅

교육을 통한 조직화라는 공통주제이지만 다른 소제를 가진 팀원들의 공동학습에서 나오는 시너지

전원출석

MT가 좀더 있었으면

주제와 유관한 현장학습

MT도 공동학습으로

현장학습도 가끔

수료후 학습자간의 연결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 ․ 학습

(예. 모듈학습, 네트워킹 분기,

송년파티)

 

 

페다고지 3년의 성과 : 16,17,18년 학습자 평가

 

<2018 페다고지 학습자 평가>

 

2016, 2017, 2018 페다고지 학습자 평가는 크게 과제달성정도와 역량강화로 평가(10점 만점)하였다. ​과제달성정도 모니터링이 17년부터 실시되어 2017년 6.63점, 2018년 7.68점으로 학습자들은 응답하였으며, 역량강화에 있어 2016년 7.13점, 2017년 6.16점, 2018년 7.31점으로 소폭의 변화가 있다.

 

 

▣ 2019년 페다고지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코치 학습과정 신설

학습자-학습코치의 다양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부코치를 확대 양성하고자 학습코치 학습과정이 준비된다. 학습자들에게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고 또 학습자 스스로의 학습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사전 준비과정을 거친다. 코치 학습과정은 주로 학습코칭 프로세스 및 진행 방법론으로 구성되며 페다고지 학습자 모집 이전에 실시한다.

 

조직/스폰서의 역할 및 지원 강화

조직 및 스폰서의 역할 및 지원을 강화하여 스폰서의 참여와 지지를 높이고자 △ 스폰서와 만남의 날 △ 전화로 상담 △ 스폰서 서명을 담은 통신문 등으로 각 팀마다 운영하기로 한다.

◈ ​학습자 평가 방식의 변경

2018 페다고지 평가방식을 과제와 역량향상을 위한 진행과정에 대한 성찰로 하반기에 힘을 받기 위한 방식으로 중간워크숍때 학습자와 학습코치가 공동으로 ​‘과제진행정도’와 ‘역량향상정도’를 상호평가하는 방식을 갖도록 한다. 그리고 종결워크숍에서는 학습코치에 대한 평가 조사를 실시하여 상호 평가의 의미를 갖는다.

 

모듈학습, 페다고지 모든 학습자의 참여 가능

사회적경제 운동가 기초체력을 강화하도록 모든 페다고지 학습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모듈학습이 완료된 이후에는 반드시 모듈과 관련된 과제가 제출되고 활동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2019 년 페다고지 주요 일정

공고기간 : 2019. 2/18(월)~

신청기간 : 3/4(월)~3/10(일)

제출서류 : 제안서, 조직(대표)의 추천서

서류검토 : 3/11(월)~12(화)

면접 : 3/18(월), 19(화)

 개강식 : 4/4(목)~5(금), (1박2일)

 

[기타 일정]

– 페다고지 네트워크파티 : 4/5(금)

– 팀별학습 : 4월~10월

– 중간워크숍 : 6/13(목)~15(토), (2박3일)

– 모듈학습 : 5월~7월

– 종결워크숍 : 10/10(목)~11(토), (1박2일)

 

◈ 2018 페다고지를 마치며 학습자 소감 모음

학습자 소감
김** 함께하는 공동학습 →복사하며 퍼주기

서로를 응원하며 →질문으로 지지

같은 공간, 다른 세상 들여다보기

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눈을 대미로

페다고지 수업은

1) 수업회차가 지날수록 욕심과 학습의욕이 솟았던 경험→과제태만의 시기에서 과제실행으로 갈수 있었던

2) 사회적경제, 소셜 섹터의 다양한 단면을 볼 수 있었던 경험→제 분야에 비추어 얘기 나누고 나를 반성하고 격려하고 받았던

3) 학습과 실행을 연결시키고 다시 학습의욕을 불러일으켰던 경험 →사회가치평가, 성과측정 관련 공부를 추후에 하고 싶다는 계획이 생긴

신** (과제) 혼란

(마음) 분노, 눈문

(팀) 이질감

정돈, 정리

미소, 평온

편안, 믿음

내가 나빴던 것이 아니었다, 열심히 했다

내가 나를 위로해야한다, 나도 편안할 권리가 있다

많이 고맙고 미안했다, 이해의 폭이 생겼다, 많이 위로 받았다

조** 처음 페다고지를 접했을 때 참 낯설었다. 학습공동체라는 개념도 어색했고 무엇을 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다. 처음 페다고지를 시작할 때의 고민은 왠지 모를 불안감? 내가 하고 있는 활동에 대한 불확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지? 내가 정체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저런 불안함이 공존하고 있었다. 페다고지를 통해 그 동안의 나의 활동을 성찰하고 이후의 나의 활동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처음으로 과제 포커싱을 했다. 그동안의 주먹구구식 활동방식을 평가하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액션러닝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이제는 일의 추진을 좀더 계획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조금(?)은 생겼다. 그리고 학습공동체가 무엇인지 동료의 지지가 얼마나 따뜻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동료들의 지지와 성원이 이 어려운 과정을 완주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다른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헌신하는 동료들을 보며 자극이 되고 도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끝이 아닌 시작인 것 같다. 차라리 몰랐으면(?)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에게 책임감을 부여한다. 제대로된 사회적경제 운동을 하라고! 이러한 소중한 경험이 나 개인한테 머무르지 않고 우리 조직이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새로운 시작!

최** 처음엔 그저 기왕 사회적기업을 하는 김에 제대로 잘해보자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꺼리를 만들어 볼까 하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워크숍 일정을 정하는 일조차도 어찌 더디고 힘든 시간이었는지 그러나 답안지 팀원들과 함께 나누고 도움을 받아 조금씩 조직 구성원간 서로를 보듬으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시원 섭섭’ 과제물은 시원하나 팀원과의 잦은 만남이 아쉽습니다. 나의 고민, 우리의 고민, 지역의 고민 답안지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의 힘을 얻습니다.

허** 대표이자, 디자이너, 보호자, 논문, 멘토, 학습 모두가 하나

AD FONTES : 나로 있기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것을 찾아서 스스로 그렇게 되고 그런 사람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일’

장**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이 관계의 최고 형태입니다. _신영복

2018년 페다고지에 참여하면서 이런 분들을 만나게 되고 지역네트워크 설립 방향성에 대한 함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큰 도움

정**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설립 공동과제

느슨하고 이름만 있던 조직에서 12월 14일 창립대회를

천안사경연대가 지역내 소통과 협동의 중심점이 되도록 페다고지와 연대

현** 나는 사회적경제 활동가인가? : 조직에서의 나의 역할→활동가로서의 나의 역할

나의 욕구/조직의 욕구, 누구를 위한/무엇을 위한 과제인가?

회피청산, 사회적경제활동가로서의 역할, 정체성 수용→나에대한 주체성 회복

사무국 직원, 임원, 회원사와의 토론→대화를 통한 실제 욕구와 필요에 귀 기울이기

미완의 자기들여다보기, 성찰 그리고 회피보다는 직면하고자 하는 조금의 성장

이** 과제포커싱 : 사회적경제 영역 안에 있다고 해서 나도 저절로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또 공부를 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었다. 책과 사람사이, 페미니즘, 세대별 소통과 같이 여러 가지를 가져왔지만 포커싱은 정말 욕심을 버리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들이었다. 도망치고 싶기도 했지만 동료들이 있으니 이만 또 포커싱하러 갑니다.

지역이란 : 천안이라는 곳에 대해 그냥 무관심 속에 살지 않고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난 것이 자극적이었다. 광진, 노원, 원주 탐방도 앞으로 어떤 일을 누구와 할지 힌트가 되었다.

코치님 : 매번 천안에 오셔서 꼼꼼히 과제포커싱 해주시고, 특히 갈망과 애정에 대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팀원 : 더 크게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셨지만 아직 성장 중,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술술술 : 강산에(하루 아침) 우리 모임에서 빠지지 않았던 아이템. 진솔한 이야기, 관심과 애정 술술술

안** 여전히 유효한 과제‘수립’focusing, 일학습 병행, 함께 훈련하기, 그리고 성찰

언제나(=늘) 언제까지나(=끝없이)

 

 

서울시,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본격화 …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사진출처 : KNS뉴스통신

 

장기 방치된 빈집을 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신축해 청년·신혼부부 주택이나 지역에 필요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작년 박원순 시장이 한 달간의 강북구 삼양동 생활 이후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중점과제 중 하나이자 공공주택 확대 공급방안의 하나다.

서울시는 올해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원년으로 삼아 16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빈집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 발표 직후인 작년 하반기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한 강북 일대를 중심으로 빈집 발굴 작업에 돌입, 14채를 시범 매입했다.

△복합용도(청년주택+커뮤니티시설)로 신축 가능한 빈집 △생활SOC가 부족한 지역 내에 위치한 빈집 △재생을 통해 주변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 내 빈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서울시는 마중물 사업으로 이중 강북구 미아동 소재 빈집 3채에 대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의 노후·불량 상태 조사와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과정을 거쳐 2채는 신축 후 청년주택으로, 1채는 리모델링 후 청년거점시설로 활용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며 5월 중 착공해 12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시가 시범 매입한 14채 가운데 나머지 11채도 향후 청년주택, 커뮤니티시설, 주민소통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빈집을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입주 청년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이나 마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서울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공공건축가와 시민 출자 청년주택인 ‘터무늬 있는 집’의 입주청년들이 협업해 청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터무늬 있는 집’은 청년주거문제를 풀어가는 새로운 사업모델로 사회투자지원재단이 2016년 시작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모인 기금을 전세 보증금으로 빌려주고 지역 활동과 생활공동체를 지향하는 청년들이 입주해 보증금 없이 월 사용료를 내고 사는 방식이다.

‘터무늬 있는 집’ 입주청년들은 지역사회 정착이나 지역문제 해결, 공동주거에 관심 있는 청년 입주자 모집부터 지역 활동 전개까지 향후 과정에도 서울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빈집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시재생, 건축, 사회주택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상황을 잘 아는 시의회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빈집 매입·활용시 논의·자문하고, 사업 전반의 공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29일 제1차 빈집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 프로젝트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서울시가 작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서울 전역 빈집실태 전수조사도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감정원, 각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의해나간다.

 

실태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빈집 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자치구별로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미 실태조사를 마친 성북구와 동대문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에서는 빈집조사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조사계획 고시와 출입통지 공고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실태조사 대행기관인 ‘한국감정원’에서는 전기사용량, 상수도 정보 등을 활용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빈집들에 사전조사를 이미 마친 상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 매입 기준과 활용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빈집 정책자문위원회’ 출범과 시범사업 추진으로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겠다”며,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빈집활용 도시재생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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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529389&fbclid=IwAR3e4K-CKxnNXB1PVvvS1tGuKI-C7WxJDRpOPQPKHL6d3QRLkxvph7vJ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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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빔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214000607

뉴스토마토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mtb_tnw&query=%ED%84%B0%EB%AC%B4%EB%8A%AC%EC%9E%88%EB%8A%94%EC%A7%91&nso=so:r,p:all,a:all&related=1&docid=50020001151248&url=http%3A%2F%2Fwww.newstomato.com%2FReadNews.aspx%3Fno%3D876112&ucs=Yr4kQ0sLuoD6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902132030503642

서울시, 자활기업에서 중장년층 일자리 모색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가 근로빈곤층이 설립한 자활기업을 이용해 중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자활분야에서 50+세대의 일자리 모델 발굴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월19일 남부캠퍼스에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자활사업단 과정을 거쳐 근로빈곤층 참여자들이 스스로 설립해 만든 기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광역자활센터를 개소하고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50+세대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기 일과 활동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다수 구성원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으로 경영계획 수립, 문서작성,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활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와 서울시민,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자활분야 50+일자리의 가능성 모색과 활동 사례를 나누고, 50+당사자와 자활기업의 동반성장 방안을 도출한다.

먼저 신명호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은 ‘자활분야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양승윤 서울광역자활센터 사업기반팀장은 자활기업이 필요로 하는 50+일자리를 주제로 발제한다.

재단은 포럼 이후에도 일자리 발굴 성과 공유 및 사후 모임을 지원하고, 서울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50+자활기업 펠로우십 운영도 확대 발전시킨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차상위계층, 수급자가 힘을 모아 창업하는 자활기업은 탈빈곤의 통로이자 사회적경제조직의 기반”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분야에서 50+세대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과 일자리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14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50플러스서부캠퍼스에서 열린 개관 1주년 기념식에서 이경희(왼쪽 세번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가 기념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종합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보고서 발간

 

2018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에서는 화성시의 의뢰로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종합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결과로 2018년 11월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본 연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의 의뢰로 시작되었으며, 연구과정에서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화성시 협동조합 협의회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 기금“의 존속기간이 2018년 12월 31일을 앞두고 있어 기금 운용기간 연장 필요에 따른 목적과 함께 그간의 기금 운용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금운용현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향후 기금운용계획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와 사회적경제기업 및 전문가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조사모집단의 42.9%가 응답하였다.

 

기금운용에 있어서는 2018년 6월말 기준 기금집행총액은 49억 3천만원이며, 기금융자선정율은 건수대비 53.6%/ 금액대비 33.9%임. 주요 성과로는 매출액 증가율 14.35%/ 일자리 증감율은 34.2%로 집계되었다.

 

설문조사결과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외부 투자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며, 특히 정책자금중 특례보증의 활용도 미미한 상황이며, 자금조달 선호 1순위로는 경기도 및 화성시의 기금 대출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5년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수요 총액은 396억 6천만원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의 지원에 있어서 사회저가치 평가나 사회적성과 측정에 찬성하는 의견이 대다수이나 잘알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로 향후 기금운용계획으로 5대 원칙을 제시하였다.

○ 적극적 운용: 사용액 증대로 기금 존재 이유 강화/ 탈락 아닌 맞춤재원으로 사용 확대

○ 기금 특성 강화: 기금의 특성인 유연성 극대화

○ 거버넌스 강화: 사회적경제 목적기금이란 점에 기초해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협치 중시

○ 지역공동체 기여: 개별 기업의 이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여 강화

○ 사회적금융기반 형성에 기여: 사회가치 평가체계 마련 전문중개기관 협력 및 육성

본 연구보고서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 민관 공동생산 사례공유 토론회, 7/14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생산 사례공유 토론회

함께 만드는 노원 사회적경제”에 관해 몇 가지 안내드립니다.
본 토론회에서는 민관 공동생산의 의미와 전망을 정리해보며,
그간 노원에서 구축되어온 의제별 공동생산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먹을거리, 자원순환, 청소년, 보건의료 등 지역 의제에 관한
지방정부와 민간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민관 공동생산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토론회 세부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일시 : 2014년 7월 14일(월) 15:00 ~ 17:30
  • 장소 : 노원구청 6층 강당
  • 주최 : 노원구청,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
  • 발제 및 토론자 :
    • 장원봉(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
    • 장영미(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 백미선(사랑의손맛 대표)
    • 김가영(노원구청 자원순환과)
    • 부은희(교육지원센터 나란히센터장)
    • 이경희(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보건예방실장)
    • 정진우(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
 
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공동생산 거버넌스 구축사례 공유 토론회바쁘시더라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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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회적경제 3년 토론회- 돈될까 접근하면 실망, 사회적기업 원동력은 ‘자부심'[10.4옥천신문]

옥천신문
 
우리 동네 사회적기업의 ‘속’ 이야기를 듣다
사회적목적 계량화하라는데 때론 답답함 느끼기도
인력확보 어려움, 공공기관ㆍ기업체 우선구매 확대 시급
[1204호] 2013년 10월 04일 (금) 10:22:07 정순영 기자 soon@okinews.com
옥천이 없으면 옥천신문도 없다. 신문을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본들 이를 소비해 줄 지역 공동체의 물질적, 정신적 토대가 무너진다면 옥천신문은 결코 지금처럼 독자들과 함께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옥천신문이 ‘사회적경제’를 고민하게 된 출발선상에는 바로 이런 고민이 녹아있다. 약육강식의 자본주의 경제구조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는 약한 자들의 협동과 연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를 만드는 데 옥천신문도 힘을 보태자. 다만 이런 고민을 지면에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직접 실천에 나서자. 바로 그런 마음으로 지난 3년 간 ‘옥천사회적경제함께만들기’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여기에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옥천군이 파트너로 동참했고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인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사회적경제함께만들기가 추진된 3년의 시간동안 여러 유무형의 성과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손에 꼽을 것이라면 우리고장에도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생겨났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실제 지난 3년여 간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전환을 이루고 현재도 ‘수익과 사회적목적 실현’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새로이건축, 옥천살림, 새로이크린은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3일 옥천신문사 독자사랑방에 모인 (예비)사회적기업 새로이건축 박윤영 총무부장과 새로이크린 박홍희 과장, 옥천살림 박철용 사무국장은 보람과 자부심은 두 말 할 나위 없지만 막연한 기대와 계획만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사회적기업임을 강조했다. 또 이 자리에는 옥천군 경제과 사회적기업팀 김정순 담당자도 자리해 사회적기업을 둘러싼 그간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정순영(옥천신문 편집국장): 옥천사회적경제함께만들기를 시작한 지 벌써 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여기 계신 세 곳의 사회적기업은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일구는 데 가장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 모신 것은, 여전히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적지 않지만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봤고 그렇다면 실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싶었다. 또 이런 보도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더 많이 소개되고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우선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전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 것 같은가.
▲ 새로이건축 박윤영 총무부장
박윤영(새로이건축 총무부장): 엄청난 지원이나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크게 변화한 부분은 못 느낀 것 같다. 솔직히 인증 받으면 일거리가 막 들어올 줄 알았는데(웃음) 그래도 사회적기업이라 하니까 알아주고 또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긴 있다.박홍희(새로이크린 과장): 자활 청소팀에 있을 때는 별로 부담이 없었다. ‘주는 대로 먹으면 되지’ 뭐 그런 마음이었다. 하지만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고부터는 책임감이 되게 많이 생겼다. 생계가 달렸다보니 대표님도 그렇고 저나 직원들 모두 ‘열심히 벌어서 다함께 가져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한다. 사회적기업이 되고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도 열심히 한다. 저희는 어쨌든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지역 내에 입소문은 좀 좋게 나고 있는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박철용(옥천살림 사무국장): 일단 사회적기업이라는 게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거기 걸맞게 인증 받은 이후로 직원들 스스로 책임 의식이 더 강해진 것 같다. 옥천살림의 경우 자립 기반을 다지는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이 실질적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다. 인건비나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얼마나 더 도약을 할 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정순영:
3년 전엔 다들 사회적기업이 생소했기 때문에 인증 서류 만드는 데도 적지 않은 고생들을 하셨던 것 같다. 정부 예산지원을 받는 만큼 사무적으로도 처리해야할 일이 많지는 않나?

박홍희: 정기적으로 실적보고서도 제출해야 하고 신경 쓸 부분이 많긴 한 것 같다.

정순영: 사회적기업의 핵심원리로 사회적목적, 사회적자본, 사회적소유를 이야기함을 다 잘 아실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회적목적과 관련해, 애초 각 기업이 고민했던 사회적목적이 어느 정도나 실현되고 있다 보시는지 솔직히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

▲ 새로이크린 박홍희 과장
박홍희: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때 취약계층고용을 목적으로 했고 지금 새로이크린은 90% 이상 취약계층을 고용해 일을 하고 계신다.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자 했던 만큼 새로이크린 차원의 봉사활동도 나름대로 자부심을 느낄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정순영: 직원분들이 스스로 사회적기업 성원임을 인식하고 일을 나가실 때 마음가짐 이런 것도 조금 다르다고 보시나.

박홍희: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는 모두가 열심히 버는 만큼 다 함께 나눠 가져간다, 우리 모두가 사장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일한다. 일 나가실 때 ‘어머님이 가시는 그 자리는 내가 사장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셔야 새로이크린이 먹고 살 수 있다’고 말씀 드린다. 그러면 어머님들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직원들에게 믿음이 가는 것이, 정말 내 일처럼 열심히 하신다. 입주 청소를 간다 하면 내 집처럼, 내 집보다 더 깨끗하게 하신다. 부족하다 보실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부한다.

박철용: 옥천살림의 가장 큰 사회적목적이 지역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그에 따른 수익이 실제 지역 농민에게 가도록 하자는 것으로 안다. 옥천 로컬푸드 운동의 안정된 자립기반 구축도 중요한 사회적목적이다. 주 사업이 학교급식과 어린이집 간식에 필요한 식재료 납품이고 다행히 공급 품목이 매년 늘고 있다. 일반 농산물 매입가보다는 10~15% 정도 농가에 더 돌아가도록 하고 있는 것 같다. 애초 목표했던 사회적목적을 100% 다 실천하고 있다 말할 순 없겠지만 로컬푸드 기반 구축과 관련해선 그간의 노력이 쌓이고 쌓여 어느 정도 발판은 마련된 것 같다.

박윤영: 저희는 저소득층 집수리와 (취약 계층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 집수리는 저희가 자부담을 해서라도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후원하려 노력하고 있다. 고용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번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전문건축기술을 가진 직원을 신규 채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해보려 고민 중이다.

▲ 옥천살림 박철용 사무국장
박철용: 솔직히 사회적목적과 관련해 성과보고 서류 같은 것을 낼 때 항상 어려움에 부딪히는 게, 목적 실현이라는 것이 꼭 물질적으로만 계산해낼 수는 없다는 점이다. 사회적기업의 사회적목적 실현을 저소득층에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으로만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치면 우리는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에 간식을 제공하는 정도이다. 옥천살림의 기업 활동 그 자체가 지역로컬푸드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는 것임에도 간혹 ‘지역사회에 공헌한 게 없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 저희는 어쨌든 태생부터가 농민들 힘으로 시작한 것이고 소농들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증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서류로 제출하라고 하면 상충하는 부분이 많더라.정순영: 사회적기업 노동자는 비슷한 일을 하는 일반 기업 노동자보다는 처우나 그런 부분에서 조금은 달라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사회적기업의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민주적인 의사결정구조라는 점을 모두들 잘 아실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노동조합 결성 여부도 중요할 것 같은데 세 곳 다 아직 노동조합은 없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어떤 구조에서 이뤄지나?

박윤영: 저희는 어쨌든 대표의 판단을 믿고 가는 것 같다. 물론 정관 상 이사회나 주주총회 이런 것들을 열지만 결국 훌륭한 사회적기업은 훌륭한 사회적기업가로 대표되는 것 같다.

박홍희: 저희도 비슷하다. 대표의 리더십을 믿고 직원들이 힘을 모은다.

박철용: 저희는 기본적으로는 이사회를 통해서 중점 사항들이 결정되고 정기총회도 연 1회씩 개최하고 있다. 기업 내부적으로 벌어지는 일들은 사무국이 이사님과 상의해 처리해 나가는 구조다.

▲ 옥천군 경제과 김정순 주무관
정순영: 결국 대표가 됐든 사무국장이 됐든 실질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책임지는 사회적기업가의 역량이 곧 기업 전체의 역량이 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사회적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조직의 의사결정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제를 바꿔, 사회적기업을 바라보는 가장 우려 섞인 시선 중 하나가 ‘국가 보조 끊기면 문 닫는 것 아니냐’ 이런 것이다. 사실 이 문제는 지원기관인 옥천군 입장에서도 늘 고민스런 부분이 아닐까 싶다.김정순(옥천군 경제과 사회적기업팀 주무관): 아직까지는 정부 방침도 일정 기간 내 사회적기업을 다 자립시켜라 이런 데 방점을 두기 보다는 좀 더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인증 심사를 할 때는 자립에 관한 부분이 중요하고 자립 가능성이 전혀 없는 곳에 예산을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 그렇게 바라보시는 것 같다. 아직은 옥천 지역의 사회적기업들도 한참 물을 주고 키워 가야하는 단계라 보기 때문에 자립 여부를 갖고 따지긴 어렵지만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은 맞다.

정순영:
옥천군에선 벌써 사회적기업가학교 3기 졸업생까지 배출하셨는데, 참여하시는 분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수준이 조금씩은 더 높아지고 있다고 보시나.

김정순: 사회적기업에 관심들은 다 있으신 것 같은데 솔직히 교육기간에만 그런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처음엔 사회적 기업에 대한 꿈을 꾸고서 상담을 요청하거나 교육을 들으시고는 막상 실질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긴 쉽지 않아 보이니까 실천에 옮기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 올해 같은 경우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조차 한 건도 없었다.

정순영: 지역에서 한참 인증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가 지금 약간 소강상태인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

박윤영: 솔직히 ‘돈이 안 되겠네’ 하는 분들이 있더라. 가끔 새로이건축에 문의를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꼭 사회적기업이니까 돈을 더 버는 것은 아니더라도 나름 보람도 있고 재밌으니 도전해 보시라고 해도 ‘돈 안 되는 데 왜 하느냐’ 이런 반응들을 보이시더라.

박철용: 사회적기업 인증 업무를 처리할 실무 능력 있는 일꾼이 많이 없는 것도 지역 현실인 것 같다. 인근 대전만 봐도 사회적기업 아이템도 다양하고 젊은 사람들이 정보수집에도 빠르다 보니 인증을 받고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옥천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질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실무자가 많이 없다는 게 문제인 거 같다. 뭔가 아이템 발굴도 그렇고, 사회적기업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워줄 수 있는 지역 차원의 지원 같은 게 필요해 보인다.

김정순: 저도 그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일단 현재 영리기업인 곳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면 정부 재정 지원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자체에 거부감을 갖는 곳들이 있다는 게 느껴졌다. 어쨌든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면 정부 관리감독이 들어가니까 그 부분이 번거롭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기업하시는 분들 중에는 ‘그냥 사회적기업 인증 그런 거 안 받고 나는 알아서 좋은 일 하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

정순영: 우리가 지면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도 어쨌든 사회적기업이 단지 영리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채워주며 그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제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만큼 지역사회도 사회적기업이 조금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지역 내 큰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같은 것은 보다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철용: 옥천살림의 입장에선, 농산물 납품 구조가 전국적으로 저가 입찰인 점은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 먹을거리인데 무조건 낮게 써낸 곳이 낙찰 받는다면 어떤 농산물들이 납품되겠는가. 또 지역사회 내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사회적기업들이 소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회적기업의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가 홍보ㆍ마케팅 부분인데 저도 해보려하지만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

김정순: 참고로 말씀드리면 법적으로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조항 같은 것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입찰이나 수의계약할 때 사회적기업이라고 가산점을 주거나 그런 것은 아직 없다. 고용노동부에선 아예 법적 근거를 만들어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을 지원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가 않다더라. 다른 정부 부처들에서 문제제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회적기업만 지원하기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무척 많은 것으로 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공공기관이 알아서 구매해주기만을 바라기보다는 사회적기업 스스로도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가 절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정순영: 저도 사회적기업이 믿을 곳은 지역 소비자 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주민들이 그 기업의 필요와 가치를 정말 인정해준다면 결국 선택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가령 옥천살림이 학교급식 식자재를 납품하고는 지역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진 걸로 안다. 그렇다면 교육기관도 단지 낮은 가격만을 이유로 섣불리 공급업체를 바꾸지는 못하리라고 본다.(끝)

■옥천살림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로 학교급식 식자재를 납품하고 친환경 두부 등을 생산하는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또 옥천살림은 지난해 5월부터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판매하는 ‘고향이 전해주는 향수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 구성품목은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가공류 등 매 계절에 맞춰 제철 농산물로 구성된다. 월 2회 배송 받을 시 5만원, 월 4회는 10만원으로 택배로 배송된다. 문의: 070-8833-6238
 
■ 새로이건축
2004년 우리고장 첫 자활공동체로 발을 디딘 새로이건축은 2011년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지난달에는 우리고장 최초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 되었다.
지붕개량공사를 비롯해 도배, 장판, 보일러 공사, 실내인테리어 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고장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주거 개선 사업도 맡아 진행한다.
문의: 731-8689
 
■ 새로이크린
2009년 자활공동체로 출발한 새로이크린 역시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주로 군내 대학교의 기숙사 청소나 초중고등학교의 복도, 계단, 화장실 청소, 왁스청소(바닥광택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 계약으로 진행되는 학교 등의 청소 외에도 아파트나 주택의 세대별 입주 청소, 건물 준공 청소도 함께 하고 있다. 지역 사회 환원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새로이크린이 제공하는 청소 서비스 중 주로 일반 주민들이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입주 청소.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새로이크린 담당자가 현장 방문 후 견적을 내고 청소 일정을 정한다. 면적이나 청소 상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문의: 733-1569

고양시 협동조합 공청회 참석 및 협동조합 아카데미 개강 [고양신문]

고양시의회의 조례제정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8일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과 사회적 경제활성화 방안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에 함께해 협동조합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이날 공청회에는 강영모 의원과 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안인숙 행복중심생협연합회장, 정선철 사회설계연구소 소장, 윤준현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김진이 고양신문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공청회의 전반적인 내용은 조례제정 및 지원정책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민·관이 함께 모여 협동조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가 사실상 처음이라는 부분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의 사례를 예로 든 장원봉 이사는 “사회적경제를 단순히 새로운 일자리창출수단으로 바라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원에 앞서 ‘우리지역에서 협동조합이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장 이사는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새롭게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영모 의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현재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협동조합지원조례 초안을 공개했다. 협동조합기본법을 기본 근거로 타 지자체 사례까지 참고해 만들었다는 조례 초안에는 협동조합의 정의와 기본원칙, 구체적인 지원방향 및 운영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강 의원은 “자금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판매시장은 어떻게 구축시킬 것인지, 어떤 분야를 집중육성 할 것인지는 앞으로 논의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조례내용의 핵심인 지원센터의 경우 장기적으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토론자로 나선 정선철 소장은 외부관계망 구축과 함께 협동조합 교육 및 홍보를, 윤준현 대표는 직접지원보다는 보호시장 등 사회적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생태계조성을 각각 지원방향으로 제시했다. 안인숙 회장은 중간 지원조직 활성화를 제안했으며 김진이 기자는 협동조합 설립절차 간소화와 별도의 상담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동조합이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여전히 참석자들의 고민지점으로 남겨졌다. 장원봉 이사는 “무엇보다 당사자조직이 튼튼해야 협동조합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자체에서도 협동조합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관이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계약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정리했다.
이날 강영모 의원이 제안한 협동조합지원조례는 몇 차례 논의를 거쳐 시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같은날 고양시민회가 고양시 후원으로 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3년 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 교육 아카데미’개강식과 첫 강의가 18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
첫 강의에는 이날 약 100여명의 신청자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강의실을 열기로 가득 메웠다. 사회투자지원재단 장원봉 상임이사의 첫 강의는 협동조합의 개념부터 역사, 사회적 경제가 대안으로 뜨는 이유 등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수강생들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강의에 집중했다.
장원봉 상임이사는 “완전 고용, 복지국가라는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사회적 경제는 대안으로 계속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불안전하고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가치, 목표를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 강영모 고은정 의원도 강의를 함께 들었다.
이번 교육 아카데미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5주간 기초교육이 먼저 진행된다. 이어 7주 과정으로 실전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967-9944.
* 본 기사는 고양신문의 기사를 재편집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기사와 사진을 제공해주신 고양신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