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연합 학습코치양성과정 집중워크숍 마쳐

학습코치양성

 

– 학습하는 조직으로..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습코치’가 필요

– 한살림연합 연수원과 협약.. 3년 동안 30명 양성 계획

– 48시간 집중워크숍 및 온라인학습 병행..10명의 학습코치 양성

– 팀학습 과정 설계와 학습촉진 분야 역량 향상 정도 커

– 학습과정 전반적 만족도 7점 만점에 6.17점으로 높아

 

사회투자지원재단은 한살림연합 연수원과 공동으로 6월부터 3개월 동안 ‘학습코치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지난 9월7일 수료식을 가졌다. ‘학습코치’는 조직구성원들이 자주적 공동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습팀의 학습코치가 가능한 교육전문가이다.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학습하는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한살림연합과 사회투자지원재단은 3년 동안 최소 30명의 학습코치를 양성할 목표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1차년도(2018년도)에는 전국에서 12명의 한살림 활동가와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이중 10명이 48시간의 집중워크숍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학습은 기존에 재단에서 개발한 ‘사회적경제 학습코치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한살림의 특성을 반영하여 8차 48시간으로 조정하여 설계하였으며 8가지 모듈 중 6가지 모듈에 집중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집중워크숍 결과 학습코치 핵심 역량 6가지 분야 중 전체 영역에서 역량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팀학습의 철학적 기반을 다지고 △팀학습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기술 영역에서 큰 변화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핵심역량이 4.5점 이상 향상하는 변화를 경험했다.

학습코치2

학습코치3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7점만점 기준 6.17점) 특히 학습 이후 현장에서의 적용가능성은 7점 만점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으며(6.57점), 다음으로 개인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학습코치4

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한살림연합연수원은 집중워크숍을 마치고 1기팀을 대상으로 10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후속 학습(follow up Meeting) 을 통해 학습자들이 현장에서 적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중간워크숍

페다고지중간워크샵

2018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중간워크샵이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현장에 겪는 당면한 과제를 팀 학습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이번 2박 3일의 중간 워크샵은 지금까지의 4~6차례 학습팀으로 모여 정리한 개인별 학습과제를 페다고지 학습자 모두가 모여 과정을 공유하고, 또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에세이를 통해 자신이 속한 조직과 상황을 성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언어로 읊은 에세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페다고지 학습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날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땀 흘려 놀고, 고민하며 토론하고, 밤새워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현장에서의 겪는 어려움이 나만의 고민, 나뿐인 줄 알았는데 여기 수많은 나들이 있습니다. 학습자들의 생각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에세이를 모아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 사회적경제 조직의 운영원리, 세대별 내가 만난 사회적경제 이렇게 4가지 주제 나눕니다. 주제별로 모인 학습자들은 집중적으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 경청하는 중에 실마리를, 혹은 힘과 위로도 얻습니다. 결국 답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벌써 3년, 페다고지
2016, 2017 페다고지 학습자들이 함께 하는 페다고지 네트워킹 시간도 있었습니다. 2016, 2017 학습자들이 페다고지를 통해 배운 것들, 그리고 지금은 현장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 나누며 2018 학습자들은 내년 이 시간을 꿈꿉니다. 어떤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게 될까요? 물론 모두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김홍일 신부님의 사회적경제 활동가 영성훈련 시간도 있었습니다. 일상에 쫓겨 일처리에 잃은 나 자신을 사방의 분주함 속에 잠시 멈춰 돌아보고 성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짧지만 큰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뒤풀이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요.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어떻게 이미지로 표현할까?

멋진 사진을 공유해주신 구명숙 선생님이 아마 이렇지 않을까 하시더군요. 개인의 과제에만 함몰되지 않고 서로의 과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과 도움말,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고 붙이며 끊임없이 서로를 독려하는.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는 활동가들이 더불어 함께 방향과 목적을 잃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현장 속에서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을 위해 배우며 실천하는 바로 이곳입니다. 

_photo by 구명숙 

*special thanks to, 도와주려 스텝으로 한달음에 올라온 진주 지역살림과자치센터 김연희 연구원님, 페다고지네트워킹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그 마음을 간식으로 두둑이 챙겨주신 신이찬희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팀장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2018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본격 START~

페다고지2018

3월2~3일 개강워크숍 진행, 기관 스폰서들과 ‘학습 조인식’ 가져

전국에서 13개 단체 15명 참여, 3개 팀으로 구성

지역네트워크 및 활성화 : 답․안․지 팀(우리안에 답이 있다, 지역안에 답이 있다)

역량강화와 조직전략 : 따.또.놀 팀(따로 또 같이 재미있게 놀자)

천안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 붉은 천사 (열정의 붉은 천안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2018 페다고지가 지난 3월2일~3일 개강워크숍을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올해 페다고지는 2월 부터 학습자 모집을 시작하여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15명의 학습자가 선정되었다.

올해 페다고지는 △지역네트워크 활성화와 관련된 과제를 진행하는 학습자들로 구성된 ‘답.안.지’ 팀,

​△역량강화와 조직전략수립의 과제로 뭉친 ‘따.또.놀’ 팀. 그리고

​△천안지역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붉은 천사’팀 이렇게 3개 팀으로 구성했다.

2018 페다고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팀’이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작년 천안지역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연구를 공동진행한 천안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그 실행전략을 함께 구상하고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페다고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붉은천사팀의 참여 소감)

또한 이번 개강워크숍에 학습자가 속한 조직 및 지역단체의 ‘스폰서’들이 참여하여 ‘학습 조인식’을 통해 긴 시간 학습과정에 지치지 않고 목표한 결과를 달성하도록 지지해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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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대장정 시작

페다고지대장정

 

생명은 살아 움직이며 그래서 우리는 살아 있는 활동을 ‘운동’이라 하며 운동에는 지향하는 방향과 목적이 있다.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확장되었지만 방향과 목적을 잃지 않으며 운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같은 마음을 품고 일하는 동지들이 그리운 시절이다. ​수많은 교육들이 넘쳐 나지만 우리들의 살아 있는 경험들이 나누어지고, 우리의 실천들이 직면하고 있는 한계를 구체화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적 구상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그런 교육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는 이 같은 문제의식에 동의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실천학습 공동체이다. 브라질의 교육학자 파울로 프레이리(paulo Freire)의 ‘페다고지’에 착안하여 학습공동체의 이름을 ‘페다고지’로 명명하고 2016년도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 페다고지 학습자 모집 공고문 중 일부 –

 

4월 26일 페다고지 개강식 진행

2016년에 이어 2017년 4월 26일 개강식을 갖고 2017 페다고지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는 사회적경제 운동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과제들을 팀학습의 방식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이다.

3월 참여자 신청을 받아 4월 그룹면담을 통해 18명의 학습자를 확정했고 4월 26일 수요일 전진상센터에서 개강식을 진행하면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8회의 팀별 학습모임을 갖고 세차례의 2박3일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수료식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장 8개월의 과정이며 대체로 3주마다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페다고지 전체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실행위원회는 코치, 부코치, 학습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코  치:김홍일이사장, 신명호소장, 장원봉소장, 김유숙소장(이상 사회투자지원재단)
◈ 부코치:이병학집행위원장(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박용수집행위원장(광진협동사회네트워크), 장인권부소장(경남과기대사회적경제연구소), 김종일책임연구원(사회투자지원재단)
◈ 학습자:안인숙비전위원장(행복중심생협)

전국 각지에서 모인 페다고지 학습자 페다고지 학습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여 단체들을 살펴보면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사)커뮤니티와경제, ㈜나눔환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한살림청주, 협동조합마을카페통, 한살림제주,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성동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남사회적기업협의회,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살림대전, 마을무지개, 강원광역자활센터이고 용인사회적경제 진영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학습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영역은 교육 및 역량강화, 조직 전략 수립, 지역사회적경제 활성화, 생협조합원활동 활성화 등이다.

 


<2017 페다고지 개강식 사진>


페다고지는 팀학습의 방식으로 진행
페다고지는 기존의 교육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다고지의 진행방식을 살펴보면 첫 번째, 팀학습으로 이루어진다.

학습자들의 과제선정과 실행계획을 세움에 있어 학습자들이 서로 경청, 인정, 질문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이를 기반으로 실천하고 점검하면서 학과 습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 학습코치는 지원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페다고지에서의 학습은 자기주도형으로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서 학습코치는 학습자들의 학습을 주도하거나 지도하지 않고 학습자들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지지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세 번째, 공동학습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운동가들이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고민과 난제들을 주제로 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들을 대면하게 된다.

 

<팀별 회의 시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는 첫발을 내디뎠다.

 

해를 거듭할수록 페다고지를 통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운동가들이 서로 만나고 그 연결의 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